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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교도소 부활절 감사예배 | 홈지기 | 2026-0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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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감사예배’ 거행* 제주교도소 교정위원회 기독교분과 (위원장 강위훈장로/부위원장 김견수목사) 에서는 지난 4월9일(목)오후3시, 제주교도소 내에서 수용자들에게 부활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 새 삶의 소망을 심어주는 ‘부활절 감사예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배는 단순한 종교 행사를 넘어, 지역 교회의 실질적인 섬김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제주성안교회(담임 류정길목사)는 이날 예배를 위해 450만원을 후원, 전 수용자 1,000여 명에게 정성어린 특식을 제공했다.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구체적인 사랑의 실천이 되어 수용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예배의 핵심인 말씀 선포 시간에는 류정길 목사가 강단에 올랐다. 류 목사는 고린도후서 5장 17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과거의 허물을 벗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은혜” 를 역설했다. 예배에 참석한 수용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경청하며,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회복과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장 안의 차가운 공기가 그리스도 부활의 따스한 사랑으로 녹아내렸다. ■ 성경 필사 지원 등 지속적인 교정 선교의 결실 ■ 한편, 제주교도소 교정위원회 기독교분과에서는 매주 목요일 수용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정서 순화와 신앙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복지사역을 지속해오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성경 필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수용자가 성경 필사 노트 한 권을 완필하여 제출할 때마다 2만원의 영치금을 후원하는 이 사업은 수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신앙의 뿌리를 내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교정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견수목사는 작년부터 제주교도소로부터 매년 모범수 5명을 추천받아 격주로 성경 공부반을 운영하고 있다. 김 목사는 필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신앙훈련을 진행하며, 이들이 출소 후 건강한 신앙인으로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기독교분과 관계자는 “부활의 기쁜 소식이 수용자들에게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회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담장 안의 영혼들을 돌보는 사역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활절 예배는 죄로 인해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소망의 현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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